스킨케어의 제품을 바르는 것은 올바른 순서로 피부에 기초공사 오더를 넣는 것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얇게 발리는 제품으로 시작해 두껍게 발리는 제품의 순서로 마무리하는 것이 순서의 포인트일 것입니다. 이처럼 하루의 시작이자 온종일 피부를 지켜줘야 하는 아침의 스킨케어를 올바르게 바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킨케어 바르는 순서의 중요성
우리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기 위해 수많은 스킨케어에 투자를 합니다. 몇 달에 한 번씩은 고성능을 위한 값비싼 세럼을 구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비싼 세럼을 크게 마음먹고 샀는데, 제대로 흡수되지도 못하고 겉돌다 씻겨져 나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돈과 시간은 많이 들면서 화장품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 못한 채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스킨케어의 바르는 순서는 피부에 실질적으로 중요한 차이를 만듭니다. 그 순서를 따르지 않으면 화장품의 전반적인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아 제대로 된 효능을 누리지 못할 것이면, 무엇 하러 고성능의 값비싼 제품을 구입하는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침 기초의 시작은 세안 부터
자 이제 그럼 아침의 스킨케어는 어떻게 피부에 하나씩 발라야 하는지 순서와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세안입니다. 세안으로 깨끗이 씻어 모공을 청소해 주는 것입니다. 당연한 말 같지만, 일부 사람들은 세안 없이 토너로 대충 닦아내거나 물로만 세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들은 매일 밤 자기 전 세수를 하고, 자는 동안 화장이나 먼지가 피부에 닿지 않아 물로만 씻어내도 충분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 못 알고 있는 오류 중 하나입니다. 피부에 잔여물이나 유분이 남아 있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흡수되지 않아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잠을 자면서 피부는 밤새 유분을 만들어 내고 침구 또는 주변의 먼지, 오염과 접촉을 합니다. 따라서 스킨케어의 가장 첫 단계는 클렌징을 이용한 세안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는 토너 바르기입니다. 세안 후 매끄럽고 깨끗해진 피부 위에 수분을 공급하는 얇은 베이스를 바르는 것입니다. 이때 바르는 것이 토너입니다. 토너는 항상 모이스처라이저보다 먼저 발라야 원활한 수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메이크업을 위해 피부를 준비할 수 있는 추가 수분층을 만들어 줍니다. 여드름 및 지성 피부의 사람들에게는 모공의 피지, 유분기를 제거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되도록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미스트 형태의 토너를 휴대하여 수시로 피부에 뿌려주면 수분과 보습력 충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세럼입니다. 세럼에는 기능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지만, 아침에 바르는 세럼은 비타민 C 성분의 세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피부 보호 및 항산화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매일 아침 비타민 C 세럼을 이용함으로써, 피부의 결을 부드럽게 하고 노화 방지 및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때 세럼은 되도록 유분기가 없는 것으로 식물성 추출물과 항산화 물질 성분을 지닌 산뜻하게 발리는 세럼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네 번째는 보습입니다. 세럼 사용 후 수분과 탱탱함을 유지하기 위해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의 균형을 잡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두꺼운 보습 크림을 사용합니다.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가벼운 모이스처라이저 크림 또는 젤 타입의 형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는 아이크림 바르기입니다. 스킨케어 보습과 기능을 더하는 마무리 단계는 섬세한 눈 밑 부분에 수분을 공급하면서 주름을 예방해야 하는 아이크림을 발라야 합니다. 이것은 아침 저녁 하루에 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비타민 C와 천연 콜라겐 생성을 돕고 다크서클을 밝게 해주는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아이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선크림에 바르기입니다. 잘 정돈된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는 역시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피부 노화, 색소과다침착, 잔주름 및 주름을 예방하는 데 가장 좋은 것은 이것이기 때문입니다. 선크림은 스킨케어 후 메이크업 전에 단계에 발라야 합니다. SPF 제품은 본질적으로 태양 광선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에 로션이나 크림 모이스처라이저 이전에 바르는 것은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SPF 기능이 있는 BB 또는 CC 크림을 바르더라도 그전에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잊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킨케어는 바를 때에는 손으로 두드리며 충분히 흡수시킨 뒤 다음 단계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준비에 서두르다 보면 완벽히 흡수되기 전 덧바르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화장품의 기능성 효과를 높이기는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피부에 수분 장벽 만들어 주기
아침의 스킨케어는 외부에서 오는 자극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지켜줄 수 있는 장벽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바쁜 아침을 보내기에 하나하나 챙겨 바르고 흡수시킬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더불어 기초 스킨케어 이후 메이크업까지 해야 한다면 아침 준비 중 대부분의 시간을 화장대에서 보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에는 기초 스킨케어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일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피부 관리의 열정으로 아침부터 모든 기능성 화장품 전부를 챙겨 바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메이크업을 할 때 흔히 화장이 밀린다는 말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모든 것에는 과하지 않는 적절함이 때로는 최상의 컨디션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혹은 부족하게 느껴지더라도 우리의 피부를 위해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을 같음으로써 건강한 피부로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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