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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헤드 셀프 관리법

LovelyTown 2022. 9. 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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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헤드 셀프 관리법
셀프로 화이트 헤드 관리하는 법

아침에 깨끗이 세안하고 곱게 화장을 마무리하려는데, 이마나 턱 아래 희끗희끗 좁쌀처럼 피지가 올라와 화장이 들떠 있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 어떤 날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가뿐하게 씻고 나와 저녁 스킨케어를 하려고 거울 앞에 앉았는데,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코에 피지를 손으로 짜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적도 있습니다. 이 모든 행동들의 원인은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때문이었습니다. 화이트헤드는 죽은 피부 세포, 피지 및 먼지가 모공 입구를 막아 빠져나오지 못한 채 피부 표면으로 돌출되는 폐쇄성 여드름입니다. 블랙헤드는 그 모공 속에 뭉쳐있던 피지가 공기를 만나 산화해 검게 변한 것으로 개방성 여드름에 속합니다. 이렇듯 밀어낼 수 있는 블랙헤드와는 달리 화이트헤드는 모공 속에 닫혀 있습니다. 그래서 이 화이트헤드를 집에서 손쉽게 셀프 관리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화장품 고르는 방법

관리법에 이야기하기에 앞서 우리가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손으로 자주 만지고 짜거나, 압출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화이트헤드 관리의 첫 단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즉, 수동적 접근을 막는 것입니다. 얼굴을 자주 만지면 먼지, 기름, 박테리아가 더 많이 유입되어 모공이 막힐 뿐 아니라 자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화이트헤드는 구멍을 내서 터지게 하는 것은 전혀 효과가 없고, 사실 이득보다 실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잘 못 될 경우 없어지지 않는 흉터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최선의 방법은 물리적 힘을 가하지 않은 다른 제거 방법이나 예방 조치에 대해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비타민 A 크림 바르기 입니다. 강력한 항산화 특성을 지닌 비타민 A는 피부의 건강한 측면에서 발적과 염증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건강한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전문의에게 처방받아야 살 수 있는 전문 의약품도 있지만, 일반 화장품에도 비타민 A 성분이 함유된 크림이 많이 있으므로 이것을 하루에 한두 번 얼굴에 직접 바르는 것이 제거와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비타민 A는 태양에 민감하게 유발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밤에만 사용하거나 매일 일상생활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티 트리 오일을 사용하는 겁니다. 티트리 오일은 천연 항염증제로, 항균 효과를 볼 수 있어 화이트헤드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오일의 추출물은 얼굴에 직접 바르고 두드리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이 성분이 포함된 클렌저, 마스크 및 스폿 트리트먼트와 같은 특정 스킨케어 품목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셋째, 알로에 베라 젤을 같이 사용합니다. 알로에 베라는 또 다른 식물성 성분입니다. 알로에 베라의 추출물은 단독의 결정적 효능은 없지만 다른 여드름 제품과 함께 사용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화이트헤드도 여드름의 일종이므로 같은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넷째, 과산화벤조일. 벤조일 퍼옥사이드(=과산화벤조일)가 2% 이상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함유된 스폿 트리트먼트 세럼이나 풀 페이스 트리트먼트 세럼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벤토일 퍼옥사이드가 박테리아와 과도한 기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한 부위에 여러 개의 화이트헤드가 있는 경우 그 주변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을 줄일 수 있도록 합니다. 이것이 함유된 제품의 사용법은 1일 1회 환부에 바르기만 하면 됩니다. 피부가 익숙해지면 1일 2회로 횟수를 증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제품을 사용한 직후에는 머리카락과 옷을 표백시킬 수 있으므로 손을 반드시 씻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살리실산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합니다. 살리실산은 모공의 유분 생성을 감소시키고, 피부 표면을 건조해 모공을 막고 있는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합니다. 이 성분이 든 토너나 수렴제, 크림, 젤 등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 또한 화이트헤드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은 1일에 1~3회 피부 상태와 환경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각질 제거제. 각질 제거도 화이트헤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피부를 매끄럽게 할 뿐만 아니라 과도한 각질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품을 선택할 때는 불필요한 자극과 건조를 유발하지 않는 순한 성분의 각질 제거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각질을 너무 많이 제거하면 실제로 더 많은 자극과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피부 관리

일반적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은 화이트헤드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서의 피부 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팁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동을하거나 스포츠를 한 후에는 순한 성분의 클렌징을 이용해 세안을 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저녁에 한 번 정도는 클렌징과 목욕을 합니다. 피부 자극을 만들 수 있는 거친 스크럽은 피하고, 일주일에 몇 번만 각질을 제거해 줍니다. 얼굴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바릅니다. 몸 전체에 바르는 차단제는 얼굴의 모공을 막을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기름과 헤어제품이 얼굴의 닿으면 모공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닿지 않도록 합니다. 평소 얼굴에 자주 닿는 스마트폰, 베갯잇, 안경 등은 정기적으로 깨끗이 청소하거나 소독합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메이크업을 깨끗이 씻어냅니다. 메이크업 제품은 오일 프리 및 논코메도제닉이라고 표시된 것을 사용합니다. 오래된 화장품은 버립니다. 크림은 개봉 후 몇 개월 안에 사용해야 하고 파우더는 1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 메이크업 브러시와 스펀지는 자주 세척합니다.

피부과 전문의를 만나야 할 때

화이트헤드나 블랙헤드의 경우는 염증 유발이 적은 여드름의 일종이기 때문에, 집에서 간단하게 관리만 잘해 주어도 완화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 또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장기 프로젝트와도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뒷일은 예상도 못 한 채 당장 눈에 보이는 피지들이 눈에 거슬려 무작정 짜내어 없애려고만 했던 것에 반성하게 됩니다. 물론 전문가의 손을 빌리거나 처방을 통해 빠른 치료도 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늘 생활하며 해오던 습관만 조금 바뀌어도, 기능성 화장품의 도움을 약간 받아도 좋아질 수 있다니 셀프 관리에 도전해볼 만도 한 일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여러 방법으로도 화이트헤드가 제거되지 않으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입니다. 병원에서의 치료법에는 화이트헤드를 제거하기 위해 국소 치료 또는 경구 정제의 형태로 치료를 제공될 수 있으며 약을 처방받을 수도 있습니다. 일부 처방전이 필요한 여드름 제품은 태양으로 피부를 더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에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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