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멀젼 피부 효과, 수분력 좋은 로션
우리나라에서 에멀젼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화장품의 하나입니다. 에멀젼은 잘 섞이지 않는 액상과 오일의 성분을 유화제로 잘 섞여 나오는 것으로, 때로는 가벼운 수성 모이스처라이저라고도 설명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크림이나 세럼과 같이 수분 공급의 역할을 하지만, 그들처럼 무겁고 때로는 두껍게 느껴질 만큼 발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성 피부 및 여드름 피부 타입을 가진 사람에게 기름지지 않게 수분을 공급하는 매우 적절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에멀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피부 타입별의 유형과 스킨케어의 루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이스처라이저보다 가벼운 로션
에멀젼이란 서로 용해되지 않는 두 가지 액체 물질의 혼합물로, 크림보다 가벼운 느낌이 있는 물질입니다. 즉, 에멀젼은 모이스처라이저보다 가벼운 로션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이것을 구성하는 성분이 각각 달라서 서로 섞이도록 새로운 물질의 유화제를 넣어 제품을 완성합니다. 여기서 스킨케어 제품에 들어가는 일반적인 유화제는 폴리소르베이트 60, 세테아릴 알코올 및 글리세린 스테아레이트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대부분의 에멀젼은 물에 현탁 된 오일로 제형화 되며 만들어집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액체에 완벽히 용해되지 않은 물질이 섞여 있는 물과 오일로 만들어진 것보다 안정적이고 분리 가능성이 적습니다. 따라서 이 에멀젼은 모든 피부 유형에 잘 맞는 환상적인 옵션이기도 합니다. 모공을 막거나 피부에 유분기를 남기지 않고, 믿기지 않을 만큼의 수분을 피부에 공급해 주기 때문입니다.
함유된 성분에 따라 피부에 맞춰 고르기
에멀젼에 대해 말하자면 얼굴에 촉촉함이 있던 없던 어떤 피부 유형에 상관없이 대부분 사람에게 매혹적으로 들리는 제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더불어 지성 피부이지만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느끼는 사람에게는 특히 매력적으로 끌릴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에멀젼은 대부분 무겁게 느껴지는 페이셜 크림과 달리 일반적 수성 성분으로 크림보다 가볍고 얇게 발립니다. 상품에 따라 젤 또는 거의 액체 형태로 제공되는 것도 있으며, 세럼보다는 진하지만 크림보다 얇게 발리는 제품 등 다양한 타입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전반적으로 나이나 피부 유형과 관계없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에멀젼은 보습제보다 더 농축되어 있어, 피부 표면에 쉽게 흡수되고 빠르게 작용한다고 보아도 좋습니다. 또한 피부 장벽을 강화해 내부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도 해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수많은 다른 스킨케어 제품과 마찬가지로, 에멀젼을 특정 피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와 기능성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매우 적절한 선택이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함유된 성분에 따라 피부 타입에 맞춰 제품을 골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건조함 때문에 고생인 사람들은 히알루론산과 같은 보습 성분이 제형화 되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에멀젼을 사용하면 됩니다. 또는 여드름이 나기 쉬운 피부 타입의 사람은 과도한 피지 생성과 결합하여 모공을 막아 블랙헤드나 여드름 같은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개선할 살리실산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에멀젼 피부 타입별 효과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에멀젼은 특정 피부 타입이 아닌 어떤 피부 유형에도 효과를 잘 나타냅니다. 이것 자체에 피부 치료 및 수분 공급의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피부 유형에도 이 기능들이 적용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특히 좋은 효과를 보이는 볼 수 있는 타입을 고르자면 바로 여드름 피부입니다. 에멀젼 자체가 수성으로 된 가볍고 흡수가 잘되는 이점이 있어, 크림을 발랐을 때의 무게감과 번들 거름이 적으면서도 수분을 공급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정 피부의 관리에도 적절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지성피부와 여드름 피부 타입의 사람들은 모이스처라이저 대신 에멀젼은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덥고 습한 날씨에 피부를 관리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그러나 에멀젼이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에멀젼은 투명하고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여러 제품을 덧바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이 건성 피부의 수분 공급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부분으로, 에멀젼을 바른 뒤에 모이스처라이저와 크림 등을 추가해 집중적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건성피부 외에도 중성피부, 복합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많은 수분 공급의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에멀젼 바르는 방법
에멀젼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은 바로 올바른 순서로 바르는 것입니다. 또한 피부의 특정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관리 중에 있다면 에멀젼을 그 관리단계의 맨 마지막 단계 중 하나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전 단계에서 바른 스킨케어의 성분이 피부 속에 고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레티놀 성분의 화장품이나 항산화 세럼 등을 사용할 때는 이것을 먼저 바른 후 에멀젼을 위에 덧발라 밀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피부 유형에 따라 에멀젼을 모이스처라이저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에멀젼만 있어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기는 하지만, 일상생활 피부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수시로 위에 겹쳐 발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침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에라도 그 위에 덧발라 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외출을 위해 준비한다면, 화장이 들뜨는 것을 예방하고자 크림 단계를 대부분 건너뛰기 때문에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바르고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메이크업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않고 바르는 것 또한 중요한 한가지 입니다.